2026년 학술대회
초대의 글
안녕하십니까.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가 2026년부터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 학회는 한동안 온라인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습니다. 온라인 학술대회는 더 많은 분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직접 만나 연구와 경험을 나누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던 점은 늘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이번 학술대회가 직무스트레스 연구와 개입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다시 만나 교류하고, 새로운 연구와 실천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는 지난 8월 26일 광주에서 개최된 한국산업보건학회에서 CARE Workshop이라는 조직적 개입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습니다. 직무스트레스가 조직관리와 산업보건의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개인적 접근에 비해 사업장 수준의 조직적 개입에 대한 경험과 프로그램은 충분히 축적되지 못했습니다.
우리 학회는 약 10여 년 전부터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참여형 개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사업장 적용을 시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실제 사업장에서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활용되기에는 여러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사업장 환경과 현실에 적합한 조직적 개입의 필요성을 반영하여 새롭게 개발한 프로그램이 CARE Workshop입니다.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조직적 개입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현장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합니다.
한편, 직무스트레스는 과거 주로 뇌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인으로 논의되어 왔지만, 이제는 정신건강의 중요한 위험요인으로도 명확하게 인식되고 있으며 적극적인 예방과 개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직무스트레스 관리 제도와 관련 법·제도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논의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직무스트레스의 평가와 관리 역시 단순한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넘어,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한 심리사회적 위험요인의 관리라는 방향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직무스트레스 관련 법·제도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그리고 사업장에서는 어떤 심리사회적 위험관리 및 조직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인지 함께 논의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의 첫 오프라인 학술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6년 10월 1일, 서울 종로에서 뵙겠습니다.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장
김형렬
CARE workshop
9:00-12:00
CARE (Civility, Accountability, Respect, Engagement)에 기반하여
조직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리사회적 위험요인에 대한 조직적 개입을 위한
참여형 개선프로그램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 학술대회
13:00-17:30
1부. 누가 취약한가, 무엇이 효과적인가
근로환경조사와 산재통계로 본 정신건강취약집단
직무스트레스의 조직적 개입의 성공과 실패
2부. 어떻게 평가하고,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 제도, 도구, 설계
국내외 정책 현황과 법개정 제안
위험성 평가에 기반한 심리사회적 위험요인 관리
심리사회적 위험요인의 사업장 관리체계 설계하기
3부 포럼: 심리사회적 위험요인 관리, 변화의 방향은?
직무스트레스 관련 법안 개정에 대한 전문가 의견
지정토론
주관: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
후원: 한국산업안전보건연구원
사전등록하기
1. CARE 워크숍
10만원 (정원 15명)
2. 학술대회 등록비
회원: 사전등록 5만원 / 현장등록 6만원
비회원: 사전등록 10만원 / 현장등록 12만원
입금계좌: 우리은행 1005-601-319203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
* 2개의 프로그램은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각각 등록하셔야 합니다.